SW maestro

[SWM/10주차] 테스트코드 작성하고,,,,,주저리 주저리

예민한고라니 2022. 8. 14. 22:44

최근근황

 

사실 이번주도 딱히 특별한 이슈사항은 없었다.

그저 통계기능 나머지를 마저 구현하고, 기존의 코드를 손좀 보고 테스트코드를 왕창(?) 작성했다.

머리가 나쁘면 엉덩이가 고생한다고 ^^.. 아직 모르는게 많아서 코드짜는데 한참걸렸다.

원래 예외처리까지 오늘다하려고 했는데, 8시간이나 태웠는데도 목표치의 반도 도달 못함

근데이거 막상 돌리면 코드는 잘 돌아가는데.. 저기 objectMapper랑 mockMvc 타입의 bean을 찾을 수 없다고 밑줄이 뜬다.

너무 짱나서 막 구글링해봤는데..

"사람은 항상 기계보다 위대하다" 길래 그냥 밑줄 무시하고 하는중이다 ^^

아 그리고 보면.. 알다시피.. 테스트 코드를 개판으로 작성한 느낌이 낭낭해서 어떤 멘토님의 특강도 참여해 보았다^^..

테스트 코드는 given-when-then pattern으로 작성하면 된다고는 하지만

막상 작성하려고 보니까 구분도 너무 모호했고 이게.. 맞나..? 싶은 모먼트들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이다

매주 일요일에 열리는데 부디 내가 스터디 내용을 잘 소화했으면 좋겠다

그 외

 

본인은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때 "대충 이런느낌 인가보네"라는 마인드로 접근하는 안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

어떤 현상이나 원리에대해 깊게 공부하는데에는 "왜?"라는 질문이 가장 중요한데 말이다.

질문.. 그거 어캐하는건데...

 

사실 질문도 아는게 많은 사람이 잘한다고 ... 아무것도 모르는 코린이인 나에겐 질문이라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렵고 또 부끄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은 마음가짐을 고쳐먹기로 했다ㅠ

정말 말그대로 코린이니까! 누가 처음부터 잘하겠어 라는 마인드로 틀려도 부끄러워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마음처럼 될지는 모르겠지만, 괜한 자존심 부리는 것보다야 내 인생에 더 도움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슬슬 하반기 공채랑 병행할 지옥같은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부디.. 모든 취준생들다 화이팅 하시길.. 이번주도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