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능 구체화 및 기능명세서 작성
기획단계가 끝나고,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팀원들과 기능들에 대해 확실하게 정해둘 필요가 있다고 여겼고,
몇시간의 회의를 통해 기능을 구체화 시키게 되었다.
애매하거나 전문가나 멘토님의 도움과 조언을 거칠 필요가 있어보이는 기능들에 대해서는 대강 작성해놓았다.
이를 바탕으로 담당멘토님의 팀 멘토링 두번을 거쳐 구체적인 기능명세서를 작성했다.
우리는 기능별로 구현 우선순위를 정하고, 8월말까지 3번-4번까지 구현해보도록 하였다..지만
추후 기능 개발시 테스트의 편리함 등을 이유로 "로그인 기능은 가장 마지막에 구현하는것이 좋다"는 담당 멘토님의 의견으로,
로그인기능을 가장 나중으로 빼버리기로 했다.
2. 기능별 API을 생각해보자
기능을 구체화 하였다면, 기능별 유저케이스를 바탕으로 어떤 데이터들이 클라이언트와 서버간 오가는지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담당 멘토님의 도움을 받아, 측정및 저장 기능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이쁘게 ppt로 변환시켰다!
러닝을 진행중에 서버와 계속 데이터를 주고 받기에는 여러가지 문제점이있다.
이에 실시간으로 러닝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달린 거리와 페이스 등을 계산하는 것은 Client에서 진행하기로 하고,
러닝이 완전히 종료 되었을때 서버측에 전송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가 러닝을 시작함과 동시에 러닝시작 정보, 즉 러닝을 시작하는 user의 id를 던져주면
server에서는 시작함을 알리는 정보를 저장하고 다시 client에 user id에 저장될 running_id를 반환한다.
이후 client측에서 러닝 진행과 동시에 데이터를 수집하여 달린거리 등을 계산하여 가지고 있다가 러닝이 끝나면 서버측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위와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로 오갈 데이터들의 이름과 타입을 정리해보았고, 더 필요한 데이터는 없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주에는 8월말까지 개발 목표였던 기능들 3가지에 대해 위와 같은 생각을 거쳐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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